공부 에 해당하는 글11 개
2010.08.03   영어공부 3
2009.03.14   정도껏 하자. 1
2009.02.09   제발, 멋지게 살려고 노력해라. 돈 벌 궁리 하느라 급급해 하지 말고.
2009.02.07   다시
2009.01.11   요새 하는(해야 하는) 일
2008.06.25   전략 수정. 2
2007.09.07   2학기 첫 레포트
2007.08.10   올빼미 생활 본격 돌입
2007.05.14   슬픈 현실의 인식
2007.05.01   행복하다.
2006.03.24   왜 공부를 안 할까?


영어공부
日新又日新 | 2010. 8. 3. 21:10
최근에 파고다 어학원을 등록했다.
8시 20분 ~ 9시 50분 반. 오전이다.

토익 시험을 봤는데 555점 이었던 것이 대략 2년전. 최근에 본 것이 515점...헉.
오픽 점수를 IL로 최소 입사기준 맞추고서 땡쳤는데, 최근에 영어 점수가 필요하게 되어 어쩔 수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영어 점수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영어 실력이 필요해서이다. 필요한 지식을 얻어야 하는데 한글로 되어 있는 것은 병아리 눈물만큼이거나 번역이 개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해야 할 판이다.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야 할 필요성을 느낀 것도 있고.

일단 시작했고, 주변이 정리되는대로 올인할 예정이다. 이제 1순위로 떠오른 '무사졸업' 또한 목표이기도 하고. 최소한 졸업전에 춘사마에게 뭔가 보여줘서 인정받아야지.

다그침보다는 칭찬이 더 좋다. 똥꾸녕에 불 붙은 듯이 뛰는 것보다 악바리처럼 내 스스로 힘을 내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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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껏 하자.
一喜一悲 | 2009. 3. 14. 02:29
요새 너무 벌여놓은 일들이 많다.

학기중에는 학업에 비중을 두어야 하거늘, 그나마 학기초라 로드가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가외로 별여놓은 것들이 너무 많다.

군자동 선배의 앰프회로, XX형 쪽 시리얼서버, 서울대 쪽 잔상디스플레이, KETI쪽 웹캠프로그램(이건 매니지먼트)...전부 외부과제다.

내부적으로 양산형 하루빨리 끝내고 메이저 준비하면서 대회 참가팀 정리를 해야 한다.
학기중이니 안테나 공학 및 조춘식 교수님 연구과제를 준비해야 하고 각 과목별 텀 프로젝트 준비도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레이더 공학을 준비해야 하므로 여유가 없다.



써놓고 보니 좀 정리가 되는군. 자, 시간없음을 인식했다면, 가서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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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멋지게 살려고 노력해라. 돈 벌 궁리 하느라 급급해 하지 말고.
一喜一悲 | 2009. 2. 9. 02:49
후배녀석 상담해주면서 쓴 글인데,
주입식 교육의 폐해때문에 너무나도 수동적이 되어버려 자기 시간표 짤 능력도, 의욕도 없는 학생들을 위한 삶을 재밌고 멋지게 사는 방법...
(그래도 주입식 교육은 필요하다. 창의적 생각의 기본은 암기에서 비롯된다고 믿기에.)

1. 내가 뭘 좋아하는지 생각해본다.
Yes or 뭔지 생각났다.) 4번으로.
No or 잘 모르겠다.) 2번으로.

2. 가장 기분이 좋았던 때 혹은 스스로 멋있어 보이는 경우를 생각해본다.
3. 그 때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혹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4. 자,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즐거운지 혹은 멋있는지 생각해본다.
(옵션 : 그것이 생산적인 활동인지 여부도 같이 고려해본다.)
Yes or 정말로 제일 즐거웠다. 혹은 정말 멋있을 것 같다.) 5번으로.
No or 생각해보니 더 즐거웠던 때가 있던 것 같다. 혹은 더 멋있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2번으로.

5. 그것을 하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Yes or 뭔지 알겠다.) 9번으로.
No or 잘 모르겠다.) 6번으로.

6. 도서관/인터넷 등을 뒤지면서 찾아본다.
Yes or 뭔지 알겠다.) 9번으로.
No or 잘 모르겠다.) 7번으로.

7. 주변 사람들(후배/친구/선배)에게 물어본다.
Yes or 뭔지 알겠다.) 9번으로.
No or 잘 모르겠다.) 8번으로.

8. 어르신(부모님/교수님/목사님/신부님/스님/존경하는 분)께 찾아가서 여쭤본다.
Yes or 뭔지 알겠다.) 9번으로.
No or 잘 모르겠다.) 생각 좀 하면서 살아라. 넌 다 때려치고 성경이나 불경부터 통독하고 명상 좀 하고 나서 너의 삶을 마주해라.

9. 자,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10. 그것을 공부/터득/연습 하자.
Yes or 아, 신난다!) 10번으로. 무한 반복. 10번 반복한 후 좀 더 나은 방법을 위해 다시 5번으로.
No or 싫증난다.) 11번으로.

11. 단순한 싫증인가, 혹은 노력도 안 해봤는가?
Yes or 힘들어 보여서...) 잠이나 쳐 자고 살이나 디룩디룩 찌던지, 10번으로.
No or 이건 내 길이 아니다.) 1번으로.

---
그래, 나도 안다. 돈은 필요하다. 절절하게 느껴도 봤다. 그 덕택에 난 아직도 약정/할부/상환/마이너스/대출 이라는 말에 소름이 돋는다. 하지만 그 놈의 돈에 노예가 되어 벌벌 떨면서 삶의 목표도, 보람도, 멋도 없는 삶을 사느니 혼자 지내며 산중에서 샘물을 길어다 조밥을 지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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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인처럼 | 2009. 2. 7. 23:08
다시 미친듯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아무것도 느낄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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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하는(해야 하는) 일
一喜一悲 | 2009. 1. 11. 22:32
1. 계절학기 시험공부
2. 영어공부
3. 크게 뭉뚱그려 1차 결과물들의 개량
4. 기계설계
5. 윈도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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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수정.
一喜一悲 | 2008. 6. 25. 15:20
대학교 공부는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구나...
아니, 시험 전 몇 일 공부 한 결과라면 잘 나온 것이라고 해야 하나...

아직 안 나온 데이터통신을 빼고, 의외로 잘 나온 운영체제 빼 놓고는 모두 기대 이하의 점수, 예상 못 한 것도 아니고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내가 고등학교 때 어떻게 공부를 했더라. 그 때는 시험 전에는 어디에 뭐가 있는지 꿰고 있었는데, 이제는 책을 봐도 모르겠다. 그 때도 시험 전 2,3주 전 부터 벼락치기 하다시피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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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첫 레포트
日新又日新 | 2007. 9. 7. 09:52
디지털 공학 1단원 5문제.
그런데...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선뜻 풀려고 하질 않는다.

어,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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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생활 본격 돌입
一喜一悲 | 2007. 8. 10. 04:22
이제 밤에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평균 수면시간 오후 12시
평균 기상시간 오후 6시.
평균 끼니횟수 하루 2회.

내 청춘이 활활 불타고 있다는 이 느낌,
공부하고 싶다고 했더니 정말 원 없이 공부하고 있다.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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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현실의 인식
一喜一悲 | 2007. 5. 14. 04:42
내가 머리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힘겨운 일이다.

더욱이 예전부터 머리가 좋다고 알아왔고,
자신있던 분야에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을 본다는 것은,

그저 군대갔다와서 그런거라고 위로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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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
一喜一悲 | 2007. 5. 1. 10:55
맘껏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작년 이맘때쯤만 하더라도 공부하고 싶어 안달이 났었는데.

그때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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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부를 안 할까?
一喜一悲 | 2006. 3. 24. 00:57

이젠 알 거 같다.

돈도 많이 버는 것도 아닌, 그런 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니까 너무 공부가 하고 싶다. 안철수씨는 몸이 상할 정도로 공부했는데, 그 맘을 알 거 같다. 회사에서 아무리 피곤하게 일하고 나서도 공부를 하게 되는 거 보면, 정말 왜 예전엔 이런 기분을 몰랐을까 싶다.


머릿속이 점점 말라가는 느낌이라고 하면 적당할 거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점점 희미해지면서 사라지는 기분. 끔찍하다. 이번주에 학교를 두번 갔다왔다. 역시 과제랑 도서관, 이제는 동방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동아리의 존속이 불안정할 정도지만, 자기 공부 하겠다는데.


일단 동아리에서 스터디를 시작했다. 얼마나 같이 할 지는 몰라도, 휴학생으로서 후배들한테 얼마나 해 줄 수 있는지 몰라도 지금은 그저 열심히 하고 싶다. 그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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