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감등록때문에 간 건데, 동사무소도 토요일날 쉴 줄은 몰랐네.-_-;; (동사무소도 주민생활센터? 그렇게 이름이 바뀐 줄 이번에 알았음.ㅋㅋ)
그리고, 만복이가 꽤 컸다.
예전에 봤을 때는 팔뚝만큼도 안 되던 녀석이, 이젠 한 손으로 들어올리려면 잘 잡아줘야 된다. 사람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그런 통조림 영양식 덕분인지, 쑥쑥 큰다. 그래, 지금 잘 먹어라. 지금 아니면 없으니.ㅋㅋㅋㅋ
형, 나 빨리 소세지.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만복이의 뒷태.
넌 이제 그 문지방을 올라올 수 없단다.ㅋㅋㅋㅋ
소세지를 기다리는 녀석들.
'만복아~' 하고 부르면 일단 쳐다본다.ㅋㅋ
이 녀석, 벌써부터 달려올 때 혀를 내미네.
아직은 앉아있는 모습이 어색하다.ㅋㅋㅋ
할짝할짝.
콩이는 오도방정이 심한데, 신기하게 안겨있으면 조용해진다.
편안한 표정을 짓기까지. 이 녀석, 뭔가 알고 있어.
콩이는 교육을 시켜놔서 텃밭을 가로지르면 안 된다는 걸 아는데, 만복이는 아직 잘 모른다.ㅋㅋ 봄이 되면 넌 혼난다.ㅋㅋㅋㅋㅋ
콩이 따라하기.ㅋㅋㅋ
귀를 보면 제법 진돗개 같단 말야.
두 아이들의 기럭지 차이.ㅋㅋㅋ
이제 제법 장난도 거네? 그래도 아직은 콩이가 툭 치면 넘어가는 수준.ㅋㅋ
아직 점프를 못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