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달리는 KTX에서 블로그를 작성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
와이브로 이거 물건이군요.
잠깐잠깐 접속이 불안정한 면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야 봐줄 수 있을 정도.
지금 영등포를 지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불만없을 정도로 되고 있군요. 이 정도면 충분히 이동중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할 정도라 하겠습니다.
용산역에서야 위에 전깃줄이 쭉쭉 지나가니까 안 되었던 것이리라 생각해서 봐주기로 하고, 역사를 벗어나니 위력을 발휘하는 군요. 신호 세기도 만땅입니다.ㅋㅋㅋㅋ
뭐, 그건 그렇고.
너무 오랜만에 집에 가는 것 같.........생각해보니 추석때 갔다왔군요. 그래도 굉장히 오랜만에 가는 듯.
확실히 내가 가족들이 옆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건가. KTX광고 처럼, 기차타고 저를 보냅니다. 와이브로 하면서.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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