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또 왜...
너 : ...
나 : 딱히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잘 해주고 싶은 건데, 왜 그래?
너 : ...
나 : 하아...니가 이런다고 내가 널 떠날리 없다는거, 잘 알잖아.
너 : ...
나 : 정말, 이젠 더 이상 날 받아들일 수 없는거야?
너 : ...
나 : ...그래...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별 일 아니었던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자.
너 : 삑.
난 그렇게 내 노트북을 공장 출하상태로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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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영역, 짱 좋아.ㅋㅋㅋ 윈도 다시 설치하고 셋팅하는데 소요시간 1시간이 안 걸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