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파리를 물어온다.깨질세라,서울을 향한 안테나 밑빛 조각들.깊은 밤 하늘 어둠의 빛이어더욱 찾을 수 없었던아름다운 한 마디들.수십 캐럿 다이아보다영롱한 빛을 띈신의 선물들.한 마리 날벌레보다도환영받지 못 하는빛 조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