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끗발이 개 끗발. =>처음부터 먹는 사람은 결국 잃는다. 개표 방송 시작 후 초기 정동영 후보의 우세로 모두들 의아해 했으나 역시 뒤집힘.
2. 낙장불입 =>한 번 던진 패는 돌이킬 수 없다. 이거야 투표라 당연하니까 패스.
3. 비풍초칠똥팔삼 =>먹을 패가 없어서 자기 패를 버려야 할 때, 12, 10, 5, 7, 11, 8, 3 순서로 버리라고 했다. 12번 까지의 후보중에서 저 사람들은 되지 않았다.
4. 쇼당 =>먹을게 없어서 내줘야 하는데, 어느 패를 내 줘도 점수가 될 때 건다. 허본좌, 승부의 결과를 알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앞으로 어찌 살라고 그러는지.ㅋㅋㅋㅋ
5. 이사사구통 =>광 두개, 멍따 두개, 띠 두개, 피 9개 일 때. 어떻게 해서도 점수는 안 되고 괜히 패만 많은 경우. 아직도 정신나간 지역감정 내비치는 어느 지역에서 구십피 만들어주고, 그 외 각 지역에서도 어느 정도씩 밀어줬으나 당선에는 거리가 먼 정동영씨.
재밌구나, 우리나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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