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에 해당하는 글4 개
2008.07.31   어제 저녁 10시에 눈을 뜨고 나서 지금까지. 1
2008.01.29   블로그 이전 중입니다.
2005.07.21   다음 블로그는 Next Generation Blog인가?
2005.06.05   낯선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


어제 저녁 10시에 눈을 뜨고 나서 지금까지.
一喜一悲 | 2008. 7. 31. 07:40
import time
import 과학상자

def 작업():
    if 졸려움:
        time.sleep(1h)
    else:
        과학상자.조립()

def 잡생각(원인):
    for x in range(len(원인)):
        time.sleep(5m)
   
if __name__ == '해가뜨지않았을때':
    while(!일출):
        try:
            작업()
        except 별거아님:
            잡생각(별거아님)
        except 승연이형:
            잡생각(승연이형)

###########################################
# 승연이형.겁나웃긴블로그 <- 이것 땜에 잡생각 1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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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 중입니다.
一喜一悲 | 2008. 1. 29. 04:17
처음 블로그를 접한 건 Daum 블로그를 통해서였습니다.
얼마간 사용하다가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탔었더랩니다.
청개구리 기질 때문인지, 역마살인지, 이글루스도 쓰다가,

이제 티스토리로 왔습니다.

최근 근황은 아직 이글루스에 있습니다.
당분간 동시 포스팅을 하면서 차근 차근 이전하다가 완전히 갈아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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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는 Next Generation Blog인가?
一喜一悲 | 2005. 7. 21. 20:08

요새 Daum 블로그를 다녀보면 블로그가 가지는 '개인에 의한 정보생산'이라는 특징이 시스템의 문제로 이렇게 깨질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스크랩이라는 미명하에 나 자신의 글이 아닌 남의 글로 가득 채우고서 자신의 블로그에 사람들이 와주기를 바라고, 자신의 블로그의 방문자수를 늘리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광고나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한국적인 블로그의 모습은 이렇게 남의 이야기를 퍼트리기만 하는 식이 될 수밖에 없는 건가 하고 쓴 웃음을 짓게 된다.


사실 현실속에서 자기표현에 익숙치 않았던 사람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적극적이지 못하다. 그런데 이것만이 '개인에 의한 창조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장애물이 되는가? 아니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던 사람들이 블로그라는 시스템에 적응하는데에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지만, 먼저 블로그에 올려진 자신의 글이 얼마나 많이 읽혀지는가에 따라서, 그리고 자신의 글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의 논쟁을 통해서 창조적 작업에 대한 의욕이 상승할 수도 있고 저하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Daum블로그 가 제공하는 시스템은 그런 과정을 장려하는가? 내가 볼 땐 전혀 아니다.


태그를 통한 검색은 정말 괜찮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그것이 활성화가 되었는가? 짐작이지만 개인의 글을 태그로 분류하고 그 방대한 양에서 분류된 정보에서 알짜배기를 찾아가게 하려는 Daum 기술팀의 의도는 빗나간 것인가?


그렇다면 트랙백은? 이미 Daum뉴스 에서 몇 글자 안되는 덧글을 통해서 하나의 정보에 대한 다수의 의견이 감정적으로만 흐르고, 결국 기사들도 선정적으로 흐르게 되는 모양새를 보지 않았는가. 정말 알짜배기 의견들은 쓰레기 의견에 밀려서 수많은 클릭을 통해 찾아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지 않았는가. 하물며 개인의 블로그에서임에랴. 의견과 트랙백 두가지 수단 모두 존재하지만 편리하게 글을 남길 수 있는 의견 때문에 복잡한 트랙백 과정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정리된 의견을 표출할 기회가 사라져 버린지 오래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에서 Daum이 끼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배우면서 Daum을 알게 되고 Daum에서 익숙해진 UI를 통해 다른 서비스도 알아나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Daum 에서 여러가지 방식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한 방식으로 제공하려는 의도는 좋지만, 그것이 단점에서오는장점을 없애버린다면 결국에는 장점에서오는단점만이 남을 것이다.


Daum 이 예전의 광고에서처럼 정말 Next Generation 이 되려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것보다는, 사이버문화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고 한국인의 정서 및 행동양식과 잘 융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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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블로그 돌아다니다 보면...
一喜一悲 | 2005. 6. 5. 01:45

싸이월드의 고정된 조그마한 창, '중인소로여든 소인대로하라'라는 말을 내 신조중의 하나로 삼고 있기에 화면전체를 쓰는 다음 블로그를 쓴 이후...(이것도 바꿀듯...)


저기 오른쪽 위쪽에 [낯선 블로그]라는 링크를 돌아다니는 재미를 들였다.

좋은 글들도 많고, 재밌는 이야기도 많았다.


그런데...


음란물 게시하는 사람.

부동산 업계 광고하는 사람.

블로그 첫장에 여러 게시물에서 노래가 한꺼번에 나오게 하는 사람.

별 내용 없으면서 화면 맨 끝에까지 내려보게 하는 사람.

기나도들, 예수천당 불신지옥주의자들.(기나도 = 기나 도를 아십니까 라는 질문을 할 듯하는 사람)

...

..

.

쉣더퍽. 엿이나 들고 즐 쳐드셈.


신고제도 없나?

좋은 내용 찾아서 부모님 보여드렸는데 다음 낯선 블로그가 음란물일때의 당황스러움을 너희는 아냐?

땅 사라고? 꼭 블로그에서 광고해야겠어? co.kr은 괜히 있는 도메인인줄 알아?

블로그 첫장에 노래 가득 실어서 화면도 늦게 띄워지게 하고 기껏 뜬 화면에서 각종 노래가 짬뽕이 되어서 나올때. 이런거 보통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인터넷 배우면서 글 올리실때 잘못 올리신듯 한데...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되나이다. 소스편집으로 들어가서 autoplay를 off 로 해주시면 되나이다.

안 그래도 가운데 손가락 휠 움직이느라 고생 많은데 엔터키로 글 쭉쭉 내려가는 인간. 튼튼해진 내 가운데 손가락으로 엿이나 쳐드셈. 凸-_-+

우리 아버지 안 그래도 기독교 믿는 여자하고는 결혼도 하지 말라는 분이셔서 회유하려 애쓰는데, 아버지가 보시는데 뭐? 예수천당 불신지옥? 쉣더퍽.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 또한 즐.

...

..

.

인터넷이니까.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니까. 내가 이해를 해야지.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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