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喜一悲
이런 게임이 있었다니!!!!!!!!!!!
이우성
2008. 11. 29. 09:36
전혀 뜬금없지만, 마파 텀프 때문에 외국 블로그 좀 돌아댕기다가...
엄청난 보물을 발견했다.
말이 필요없이, 보자.
정말, 꿈에서나 할 수 있었을까, 날고 싶고, 구름위를 걷고 싶던, 아아아!!! 말로 하니까 내 순수한 꿈이 더럽혀지는 느낌이다. 그것이 이렇게 훌륭하게, 아름답게 만들어지다니.
정말이다, 그런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저 하늘을 새처럼 날았으면, 수식어의 어떤 치장없이 바람과 함께 구름사이를 날았으면 했다. 푸른 하늘에 동동 떠 있는 구름위에 폭 안기고 싶었다. 갓 햇볕에 말린 이불처럼 포근하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코 끝에서 작은 솜사탕같은 구름이 숨을 쉬었다...
...정도면 언제나 현실.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고, 난 여지껏 아스팔트 위에 서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상상만은 저 하늘을 마음대로 날고 있었는데...
마리이야기를 정말 동경했다. 이젠, 나도 유리구슬 속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게임, 내가 게임은 이제 꺼려하는데, 이건 게임이 아니다. 꿈이다.
게임이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어야 한다는 편견, 이 게임으로 인해서 모두 버렸다. 심지어 팩맨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살아있는데, 이건 오로지 구름과 바람, 비 뿐이다.
관련 링크는 여기로...http://intihuatani.usc.edu/cloud/game.htm
clouds 말고 fLOW라는 게임도 있다. 한 마리 심해어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두, 잔잔한 배경음이 일품이다.
엄청난 보물을 발견했다.
말이 필요없이, 보자.
정말, 꿈에서나 할 수 있었을까, 날고 싶고, 구름위를 걷고 싶던, 아아아!!! 말로 하니까 내 순수한 꿈이 더럽혀지는 느낌이다. 그것이 이렇게 훌륭하게, 아름답게 만들어지다니.
정말이다, 그런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저 하늘을 새처럼 날았으면, 수식어의 어떤 치장없이 바람과 함께 구름사이를 날았으면 했다. 푸른 하늘에 동동 떠 있는 구름위에 폭 안기고 싶었다. 갓 햇볕에 말린 이불처럼 포근하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코 끝에서 작은 솜사탕같은 구름이 숨을 쉬었다...
...정도면 언제나 현실.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고, 난 여지껏 아스팔트 위에 서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상상만은 저 하늘을 마음대로 날고 있었는데...
마리이야기를 정말 동경했다. 이젠, 나도 유리구슬 속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 게임, 내가 게임은 이제 꺼려하는데, 이건 게임이 아니다. 꿈이다.
게임이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어야 한다는 편견, 이 게임으로 인해서 모두 버렸다. 심지어 팩맨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살아있는데, 이건 오로지 구름과 바람, 비 뿐이다.
관련 링크는 여기로...http://intihuatani.usc.edu/cloud/game.htm
clouds 말고 fLOW라는 게임도 있다. 한 마리 심해어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두, 잔잔한 배경음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