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을 구성하는 한 축, 전장의 전설
日新又日新 | 2009. 10. 21. 22:25
2007년 여름. 멤버십 정회원이 되다.
2007년 겨울. 처음으로 비행기를 날리다.
2008년 여름. 처음으로 외부 대회에서 수상하다.
2009년 겨울. 양산형 모델을 제작하다.
2009년 여름. 전국 인원 대상으로 강연하다.
2009년 가을. 멤버십 기술평가 S 클래스가 되다.

멤버십에서의 이 모든 과정에 근범이가 함께 했다.

만일 功을 나누게 된다면,
내가 가질 것은 곧게 뻗은 잣나무의 열매 한 알 정도.
그 외의 모든 것은 근범이가 키워서 맺은 것과 같다.

그리고 나의 열매를 맺는데 온 신경을 쓸 수 있게 해준 자가 누구냐 묻는다면,
나의 열매의 맛이 어디서 온 것이냐 한다면,
주저없이 종혁이라고 할 것이다.

절름발이가 될 수도 있었던 나를 옆에서 지탱해 준,
온전히 3년간의 시간을 함께 했던 자가 누구냐 묻는다면,
주저없이 종혁이라고 할 것이다.


나를 낳아준 분이 부모님이라면,
나를 지금에 있게 해준 것은 저 둘이다.


내가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내가 언제나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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