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고 싶다.
日新又日新 | 2009. 3. 28. 00:24
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 지식을, 그 태도를, 그 시선을.

이제는 인정받고 싶다.
그 입에서, 나를 인정하는 한 마디를 듣고 싶다.

굳이 이번만큼은 正道를 가려 하는 이유는,
쉽게 얻는 길을 가지 않는 이유는,
남들이 이해하지 못 하는 길을 가는 이유는,

어느 한 쪽은 필히 상처를 입는,
깨고 나서의 허무함이 아니라.

靑出於藍.

존경과 認定이 남게 되는,
그 뿌듯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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